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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방

[스크랩] 내맘대로 저온발효. - 짱이야~!^^

by 안나 무지개 2012. 5. 1.

 

 

 

어찌.

어찌어찌어찌하야

 

모닝빵이 되었고.

 

어찌.

어찌어찌어찌하야

 

저온발효를 하게 되었고

 

어찌.

어찌어찌어찌하야

 

두번의 내 맘대로 저온발효가 되어버린 빵.

 

 

 

그로 인하여???

수분기 쫘~~~~~~~~~~~~악 흡수한

알흠다운 껍딱지가 완성되었숑~!!!움하하하하하하~~~~^^*

 

 

 

 

 

아침에 구워묵었으니

모닝롤이라고 부루겠숑~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 500 (중력분), 인스턴트 이스트 - 2작은술, 소금 - 1&1/4작은술, 달걀 - 2개, 설탕 - 5큰술, 카놀라 오일 - 2큰술,

따뜻한 물 - 220~240g

 

 

 

모든 재료를 섞어 두배 이상으로 부풀때까지 1차발효 합니다.

이때...

저는 발효도중 시간이 조금 걸리는 밖의 일을 보기 위하여 나갔거든요.

그리하야 실온에서 발효를 막~시작했던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댕겨왔시욤.

엄니와 같이 발효를 하실 경우,

다녀와서는 다시 실온에 꺼내어놓고 마져 1차발효를 이루어주세요

 

또는.

아예 처음부터 발효 시작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밖에 댕겨오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나서 실온에 꺼내놓기~

 

 

 

 

가스빼기를 하고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잠들기 전에 넣어 다음날 아침에 꺼내어 사용하셔도 좋고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두셔도 괜찮습니다.

 

또는.

그냥 실온 발효를 하셨든,

냉장고에서 저온 1차발효를 하셨든,

 

다음 단계를 이어갈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역시나 가스빼기를 하고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제 경우,

냉장고에 넣어두고 잠.들.기.^^

 

 

 

 

다음날 이른아침이 아닌????
잠들기 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가스빼기를 하고 둥글리기를 하여

약 15분 정도 벤치타임을 해주세요.

 

 

역시나

비닐에 담긴채로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두셨다가

원하는 시간에 꺼내어 실온에 잠시 두시고 다음단계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16등분으로 나누어보았습니다.

 

똑같은 갯수일 필요는 없고

원하는 등분으로 나누어

원하는 틀에 담으시면 되는거죠.

 

이때는 사각틀도 좋고, 둥근틀도 좋아요.

 

각각 둥글리기를 해주고

 

 

 

 

원하는 팬에

적당히 간격을두고 담아주세요

 

다시금

냉장고로 향하여질 반죽입니다.

 

사실은

이 상태로 그냥 실온에서 2차발효하여 구워져도 괜찮습니다만

 

저온 발효의 매력을 더더더더더욱 느끼시려면?

 

 

 

 

큰 비닐로 베이킹 팬을 감싸묶고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2차발효 역시나

잠들기 전에 넣어

 

 

 

다음날 아침에 꺼내었어요.

 

각각의 냉장고가 약 3도의 온도로 맞춰져 있다고 하여도

발효의 상태는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해요.

 

냉장고안의 내용물이나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하여

냉장온도가 더 높아있을 수 있거든요.

 

만약

냉장고 안에서의 2차발효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걱정을 마시고 실온에 잠시 놓아보세요.

 

쑤욱...

커지고 말것입니다.^^

 

 

혹시나 냉장고 안에서 2차발효의 상태가 온전히 이루어졌다면

곧바로 오븐예열을 해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약 20~30분 정도 실온에 나두어보세요.

 

2차발효가 진행되는것이 느껴지실 때 오븐 예열을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 온도에서 약 20~25분 정도 (각각의 오븐 성능에 맞도록 시간을 조절해주시면 되어요)

구워주시면 완성.

 

 

 

 

 

 

 

저온발효 모닝빵.

 

완~~전

이 아지메 맘대로 저온발효 발효빵.ㅋ

 

 

 

 

모닝빵

또는 모닝롤.

저녁때 먹는다면

디너빵

또는 디너롤이 되는 이 녀석은

 

굳이 이런저런 저온발효를 따지지 않고

레시피 그대로 반죽하여 구우셔도 말랑꼴랑시러운 녀석이 탄생됨에는 틀림없는데 말이죠.

 

 

 

 

냉장고 안에서

각각의 절차마다 보관되있으면서

그 안의 습기를

쫘악~~~~~~~~~~흡수한 반죽이 구워질때면???

 

완전

다른 느낌의 발효빵으로 탄생된다는거죵~

 

질감이 얼마나 up~되는지 아실랑까욤?^^

 

 

 

 

수분기 가득 머금은

껍.딱.지.^^

 

 

 

 

저온발효가 아니면

생길 수 없는 껍.딱.지. ㅋ

 

오늘의 반죽과 발효는

사실 이 모닝롤을 만들려고 처음부터 계획했던 사항은 결코 아니였습니다.

 

 

제 경우,

냉장고 안에 1차발효 중인 반죽들.

 

또는

1차발효가 끝나고 가스빼기한 후 하루정도 쟁겨있는 반죽들이 간간히 있어요.

 

시간에 맞춰 반죽하고 각각의 발효를 하고 구울 시간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땜시롱

 

시간날때 반죽하여 보관하고

시간날때 발효 끝내어 보관하고

시간날때 구워주는 거죠.

 

아무래도

가족들의 아침식사나, 보물들의 점심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를 준비해야하는 경우가 많기에

발효빵 종류는 끊이지 않아야 하거든요.

 

 

 

 

겸사겸사하여???
2차발효까지 저온발효 하였던 오늘의 모닝롤을 포스팅용으로 한번 준비해보았습니다.

 

모닝롤로 성형하기 전까지는

단팥빵을 구우려고 했시욤.

신랑이 또 묵고 싶다고 하여서리....^^;;;

 

헌데

오늘 반죽 중,

따악~~신랑 아침식사용으로 단팥와플을 구울 아주 작은양만 뚜욱...떼어냈다죵.ㅡㅡ

 

 

 

 

 

지난 수요일 베이킹 클래스의 어머님들께서 맛보시고

레시피...요청하셨기에

담날 올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제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닝롤.

그 자체의 부들시러움도 끝내주지만

 

저온발효를 각 단계마다 해주었을 시????

 

 

 

 

말씀마숑숑숑숑숑~~~~~~~^^

 

가벼움도 남다릅니다.

 

 

 

 

아줌씨덜이 부르짖는

식빵의 닭살포스요???

 

아마도

오리지널일껄요?움하하하하하하~~~

 

 

 

 

종잇장.

캬~~~~~~~~~~~

 

 

 

 

저온발효에 관한 정석이랄까요.

여하튼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한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냉장고의 온도.

그 때문인지

똑.같.은. 상황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온발효라고 함은

일단 이스트의 양부터 조금씩 달라지고

지켜야 하는 시간도 일정하지만

 

집에서 굽는 빵.

즉,

홈베이킹에서는 정확한 온도와 시간을 맞출 기계가 없는거죵.ㅋ

 

 

한번 이 이야기에 관하여 시작한다면

주구장창창.....

오늘 저의 포스팅이 쉽게 끝날것 같지가 않기에

 

일단

레시피 과정샷에 적어두었던 방법을 이용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제가 사용한 방법으로는

 

1차발효는 실온과 냉장고를 이용.

가스빼기 한후 벤치타임 과정에서는 약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모닝롤로 성형하여 2차발효는 잠들시간동안 냉장고에서.

 

마지막으로 굽기 전에는

실온에서 약 30분 두고 구웠습니다.

 

 

꼭...!!!

같은 방법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예요.

 

1차발효만 냉장고에서 하셔도 좋고

1차발효 후 반죽을 하루정도 냉장고에 보관하신 후 만들어도 좋고

2차발효까지 냉장고에서 약 5~6시간 또는 반나절 두고 보관하신 후 만들어도 좋습니다.

 

 

같은 양으로 반죽을 하고

이등분 하여 한 덩어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구워보시고

다른 한 덩어리는 냉장고에 보관하시어 구워보세요.

 

모닝롤의 스탈이 아닌,

일반 식빵 모양의 스탈로 구우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얼추...

말씀을 드렸으니...

더 이상의 질문은 사양할께욤..

 

어떤 방식으로 구우시던지,

실온에서 과발효가 아닌

냉장발효.

아셨죵???

 

 

 

그러함에도 궁금함 사항이 있으시다면

 

 

 

 

 

 

 

 

 

 

 

 

엄니의 베이킹 클래스로

바다건너 날아오세용. ㅋㅋㅋㅋㅋㅋㅋ~

 

 

 

 

자자자~~~~~!!!!!

굽고나서

반은 뚜욱~떼어 빵봉지에 숑~

 

 

 

 

수인공주 편으로

선생님들 티타임에 드시라고 보냈고.

 

보통

달달구리를 보내드리는 편인데

이날은 살..덜찌는 녀석으로.ㅋ

 

작은 용기에 딸기잼을 담아 함께 보냈습니다.

 

학교가 끝나는 시간.

보물들 픽업하러 갔더니만???

 

판톼~~~스틱한 디너롤이였다고 치켜세워주시던 선생님.

역쉬..

칭찬에 아주~~~~멋진 이곳의 사람들.ㅎ~^^

 

 

 

 

이미 알고들 계실 저온발효 발효빵이겠지만

한번...

2차발효까지 냉장고에서 잠재워

 

약 3일동안 잠재운 반죽으로 구워 보시겠숑 아줌씨들???^^

 

 

마음~~~~~~~~껏,

냉장고 보관하시면서 발효해보시욤~~~~~~~~~~~~~~~~~

 

 

빵집의 롤?
비교가...택도없습네닷~!!!!!!!!!!^^

 

 

 

 

 

 

오늘은 단팥빵을 100개만 구웠는데

이론이론...

예상시간보다 너무 적게 걸려서 후회.

반죽 더 해놓을 것을..ㅡㅡ

 

 

 

 

 

내일은 월요일.

아침이면 모두들 각자의 위치로 가는 날.

이 엄마는?

대청소하는 날.

 

그러하기에

이만 잠자리로 향할 준비를 해야겠네용.

 

 

비몽사몽간에 한번에 내려가면서 적었으니,

앞뒤맞지 않은 문장이 있더라고 이해하시고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쎄용~~~~~

 

빠이~^^*

 

 

 

 

 

 

 

다녀가시면서 아래의 손가락 꾸욱~
감솨~

 

 

 

 

 

 

 

 

 

출처 : 좋은엄니의 뜨거운 빵집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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