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름 밥반찬으로 딱 좋은..미역귀 초고추장 무침.

 

진짜 여름입니다.

불 사용하기 겁나는 여름이 왔네요.

저녁 준비하고 집안에 거득한 열기 빠지라고 창문 열고 환기를 할려고 보니

왠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들 때문에

방에 불도 제데로 못켜고 문도 제대로 못열어 두고

이래저래 저희 사는 환경이 더운 여른날을 더 덥게합니다.

그래도 식구들 끼니는 챙겨야 하니

저녁을 해가 지기전에 일찍 준비하고

벌레 날아 들기전에 횐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하루가 무지하게 바쁘답니다.

 

 

 

 

 

 

미역귀 초고추장 무침.

 

 

 

 

장날에 사온 말린 미역귀 입니다.

여기가 바닷가라 장에 가면 쉽게 구하는  식재료이긴 한데요,

도시에선 어찌 잘 모르겠네요.

구하기 힘들실려나????

 

 

 

 

말린 미역귀를 손으로 뜯어주시면 된답니다.

 

 

미역귀를 뜯어내고 요렇게 나오는 단단하고 질기 심부분은 버려 주시구요.

 

 

 

한입 크기로 뜯어진 미역귀를 약간 축축한 면보로 닦아 주세요.

물기가 너무 많은 면보 말구요.

가볍게...

손으로 뜯다보면

손에 의해 미역귀에 붙은 이물질들이 많이 떨어져요,

그리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려 파는 미역귀라 깨끗하구요.

 

그렇게 손질한 미역귀 2컵...40g을 준비해주세요.

 

 

 

 

달군팬에 포도씨유 2큰술을 두르고....

 

 

 

 

 

미역귀를 기름에 고루 볶아줍니다.

튀각때보다는 덜 볶아야해요.

너무  바삭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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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귀를 기름에 한번볶아 양념에 무치면

 미역귀에서 진득하게 나오는 진이 없어 깔끔하게 드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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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한번 빼주세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

양념...고추장 2큰술,식초1큰술,설탕 1큰술,다진마늘 1/2큰술

을 넣고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주세요.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하루 지난후 드시면 더욱 꼬들하게 십혀 맛있답니다.

 

 

 

 

 

 

 

더위에 지쳐 입맛없는 여름입니다.

그래도 꼭 밥 챙겨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바래요~~

밥이 보약입니다.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우리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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