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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스크랩] 천연 과일식초 섬유 유연제

by 안나 무지개 2011. 5. 17.

 

매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중에  섬유 유연제도 빠지지 않을것이다.

특히 정전기가 심한 겨울철에는 더욱더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게된다. 시판되는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은 양이온계계면활정제와 구연산이라한다. 양이온계 계면활성제는 암모늄이 많이 쓰이고 향 또한 석유계 화학향이라서 오랫동안 섬유에 남아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수도 있다.  사용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기에 늘 적당량을 사용하고 충분히 행궈 피부 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자극적인 냄새나 섬유에 남아 있을 찌꺼기등이 싫을 경우 가정에서 과일껍질을 말려두거나 허브,약초등을 이용해서 옷감은 물론 피부에도 자극을 줄일수 있는 섬유 유연제를 만들어 사용해본다.  

그냥 버리게 되면 음식 쓰레기로 벼려질수 있는 과일껍질과 채소껍질등을 잘 씻어 말려두면 다양한 곳에서 사랑받는 천연재료로 쓰인다. 버려지는 과일껍질을 말려보자.  쓰레기도 줄고 천연재품등에 이용도 할수있도있다.   우리는 이미 식초나 em발효액등을 이용하여 섬유유연제로 사용해오고있다. 조금의 추가를 해본다.

 

         재료:귤껍질,레몬껍질(통째로 사용해도 좋다),알로에, 장미꽃잎등 주변에서 사용할수 있는재료

         과일 껍질이 싫다면 허브,쑥등을 이용해도 고급 섬유 유연제가 만들어진다.

              베이킹소다,식초 정제수또는 정수기물(em발효액)

               em발효액을 사용한다면 em발효액에 과일 껍질을 1~2일 우려서 사용하면 된다.              

아이졸업식에 받았던 꽃으로 반을 말려서 황산하작용을하는  유연제로 반은 화장수원료로...몇장은 압화로.

 

*재료를 말려서 식초에 우려내면 향이 더 좋아진다.  

 

귤겁질,오렌지껍질,알로에,레몬은 특별히 통째로 잘라서 말렸다..은은한 향이 상큼하다.

   귤의 껍질에는 섬유질,비타민A, 리모넨성분(정유),플라보노이드,당질등이 함유되어있어 항산화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정유성분인 리모넨은 피부의 보습작용으로 촉촉한 피부로 가꿀수 있다.또한 흰 빨래를 

   더욱더 희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섬유 유연제에 사용하면 일석 이조이다.

 

레몬은 유명한 구연산,레몬유,팩틴등의 함유로 피로를 풀어주고 미백작용을 하여 음료수뿐만아니라 화장품 향수,비누.의약품등의 원료로 쓰이고있다. 구연산은 시판되는 섬유유연제에도 주성분으로  쓰이며 알카리성분의 세제를 중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주며 섬유의 부드러움을 유지시켜주고 정전기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알로에는  피부의 트러블 진정작용과 피부의 노화예방등에 휼륭한 천연재료이다. 생으로 사용해도 좋고 잘라서 말려서 사용해도 좋다. 단 말릴때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준다.

  

베이킹 소다는 다양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식품의 팽창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물과 함께 희석하여 사용하면 불용성인 오염물질을 수용성으로 변화시켜 강력한 세척제로 활용되고 냄새 분자를 중화시키기 때문에 다양한곳에서 탈취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 섬유 유연제 만들기 **

 

 

 

 

1.말려둔 과일껍질이나 허브등을 병에 넣고 식초를 부어 10일정도 숙성시킨다.허브 식초만드는 방법이다.

(넉넉히 만들어 린스에 사용하면 좋다.기존 린스에 첨가해서 사용해도 좋고 행굼물에 넣어도 좋다) 

과일 껍질,허브등을 식초와 숙성시키면 식초 냄새는 줄어들고 상큼한 냄새가 생각보다 향긋하다. 음식에 허브식초로 사용해도 좋고 린스로 사용해도  좋은 휼륭한 허브 식초이다.                                                       

허브식초가 귀찮다면 그냥 식초를 사용해도 상관없다.단 향이 진하여 거부감을 느낄수는 있다.취향대로....... 

 

    과일껍질 허브식초                              베이킹소다                           정제수+소다+식초                      

2.정제수+베이킹소다10%내외+허브식초10~20%정도를 넣고 잘 저어주면 특별히 향을 넣지 않아도 된다.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만나면 기포가 생긴다. 넉넉한 그릇에 넣고 만든다.  

베이킹소다가 들어가면 세척력때문에 식초의 역할이 떨어지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남아있는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조금 넣어 사용 한다.빨래의 뽀송함을 좋아한다면 베이킹 소다는 넣지 않아도 된다(선택사항).

내 개인적인 싫험으로 해본결과 ph4~6정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었다.사용전 한번씩 해보면 ~~~

*베이킹소다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만들기.(아기옷등에 편하게 쓸수있다)

*정제수대신 em발효액+허브식초로 만들어도 좋고,정수기물을 이용해도 좋다.                         

 *식초는 허브식초,과일 껍질 식초등 식초단독으로 섬유 유연제를 써도 좋다..                        

 *em발효액만으로 섬유 유연제로 써도 빨래가 뽀송해진다.                                                

      

 

식초의 이미 우리의 살림살이에 천연 재료로 곳곳에 쓰이고 있다. 표백은 물론 유연제의 효과는 유연제로 천연 린스등으로 우리 생활에 활용되고있다.         

                       

*허브식초를 이용한 천연린스만들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greenhom/404 

em발효액을 진하게 우려 만든 유연제와 연하게 만든 유연제 

*완성된 물을 병이나 통에 담아 세탁기 옆에 두고 사용한다. 베이킹소다를 넣을경우 사용할때 흔들어준다.

속옷은 물론,아기옷,어른옷 편하게 사용할수있다. 살균과 함께 뽀송함을 느껴보자. 

화학 제품 보다는 사용량을 넉넉히 해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다. 과일,허브식초를 이용했기에 빨래를 행궈도 식초의 냄새가 강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다. 물론 빨래가 마르는 과정에서 식초냄새는 날라간다.       

버려지는 과일 껍질을 잘 말려두면 피부건강과 함께 지구의 건강도 ........                                       

 

통째로 말려서 식초에 우려도 은은한 과일식초향이 .... 초장등 음식에 사용해도 좋고 린스에 추가해도 좋다. 

바디용품,청결제,  다양한곳에 사용할수 있는 허브 식초.. 

                      *허브이용하기      한방샴푸 만들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greenhom/403

 

 
출처 : 초록집의 즐거운 인생살이
글쓴이 : 안방마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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