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하루에 사과 한개씩 먹으면 무척 많은 수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사과에는 수용성, 불수용성 섬유소가 모두 들어 있으며,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관계로 쉽게 포만감을 두는데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일부 의사들은 지방질이 많은 식사를 한 뒤에는 반드시 사과
주스를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다.
사과가 음식이 몸에 끼치는 않 좋은 효과를 중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의 연구를 통해 사과는 심장병 발병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침샘을 자극해 입안에 있는 더러운 물질을
청소하고 입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다.
시금치
슈퍼마켓에서 파는 시금치 1.5달러 어치를 매일 섭취하면
골다
공증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두뇌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볼 수 있다.
시금치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시금치엔 비타민A,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으며,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게다가 활성 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나 두뇌 능력이 퇴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달걀
90년대까지만 해도
달걀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적이었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연구 결과 달걀에 함유된 콜레스테롤과
혈액 내 쌓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달걀을 많이 먹어도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엔
큰 이상이 없다는 뜻이다.
달걀은 사실 아침에 먹기에 더없이 좋은 메뉴다.
단백질, 8가지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사실상 몸이 오전내내 필요한 에너지 원을
모두 공급해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