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언은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상처를 주는 양면의 칼날과도 같다
그래서 직언은 홀로 가시덤불을 헤치고
새로운 길을 여는 개척자 로서의 당연한
착각하기 쉬운데 그래서는 안된다
이는 직언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다
사람을 대하면서 일일이 지적하고 성격상
결점을 바로 잡으려하는것은
애정과 관심의 표현이 아니라
상대에게 부담감만 안겨주는 것이다
당신은 직언을 하면서
그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열쇠가 아님을
깨달았을것이다
사람들은 저 마다 마음속에 벽이있다
그 벽안에 자존심을 숨기고 있는데
당신이 직언을 통해 그것을 깨뜨리려한다면
어느 누가 좋아 하겠는가
말은 아낄수있을때 최대한 아껴야 한다
반드시 말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원만하게 말하는 법을 배워라
이것도 기술이다
진정 변화를 시도하고 싶거든
변화로 인해 잠시일어나는 문제들을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자신이 있을때
그렇게 하라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입을 다무는게 좋다
-좋은글 중에서-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것을 고집하지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것이 높은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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